역사 및 연혁
사단법인 한국재능개발연구회
일본의 어린이가 누구나 할 것 없이
일본말을 잘한다는 사실에 놀란 스즈끼 싱이찌 박사는 아기들이 모국어를 익혀가는 식으로 가르친다면 그 어떤 교육도 잘 될 것이라 생각하고 그 교육법을 재능교육이라 하였다.
외국에서는 스즈끼 메소드(Suzuki Method)라 부른다.
1898년생인 스즈끼 박사는 23세에 독일로 유학하고 1945년 패전의 혼란속에서도 이 재능교육을 시작하여 수많은 인재를 길러냈으며 지금은 미국, 캐나다, 유럽을 비롯, 여러 나라에 이 교육법이 퍼져 나가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1968년 故 김희모 박사에 의해 도입되었고,
1972년에는 문교부로부터 사단법인 허가를 받아 본부를 청주에 두고 전국에 협력원(유치원, 어린이집, 음악원, 미술학원)이 있어 재능개발이란 이름 아래 활발한 유아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1993년 8월에는 한국재능개발연구회가 주최한 재능개발 세계대회가 전세계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서울에서 성대하게 펼쳐진 바 있다.
1993년 12월 7일 초대 이사장 김희모 박사의 갑작스런 별세로 지금은 2대 이사장 김순범 박사에 의해 의욕에 찬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한국재능개발연구회에서는 재능교육의 한국화와 교사 및 음악지도자 양성도 실시하고 있다